레드카펫
시상식
신인인데 4관왕한 자랑스러운 엠bbbbbb
우는 김레이 달래줄 땐 언제고
본인이 울고만 우리 스물세짤 크리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울 거라고 생각 못해서 더 기분이 이상하고 가슴이 아팠던 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크리스한테 뚜이짱이니 어른스럽다느니 하는 그런 말들이 크리스를 받쳐주는 힘인 동시에 강요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마냥 좋지는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나도 그런 생각 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다........... 미아내 크리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크리스 축하해주는 찬녀리S2
엠이 받았다고 하는? 하여튼 그 트로피...
누가 더 고생을 많이 했나 그런 건 따질 수 없겠지만 그래도 리더로서 자신을 누르고 팀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고충은 누구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것들을 잘 견뎌주고 있는 크리스가 아주 고맙고 대견함. 자기 스스로 성격이 강인하니 어쩌니 할 때도 사실 조금 웃긴 했지만(비웃은 거 아님...ㅠㅠ) 아무리 어른인 척 강한 척 해도 얘도 고작 스물셋인걸. 혼자 뭔가를 책임지고 결정하는 것 자체가 아직 어려운 나이인데 심지어 어떤 집단의 대표라니. 나 같으면 도저히 엄두도 안 나는 일을 참 잘해주고 있어서 정말 좋고 또 크리스가 울어버려서 마음도 아프고. 근데 정말 잘됐고 가장 먼저 축하를 해줘야 하는 일이지...
축하해ㅠㅠㅠㅠㅠㅠ 울지마 임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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